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5개임 완투에 역전 3점 홈런도
부산고가 영예의 대통령배 왕자가 되기까지 좌완투수 김종석(3년·18)의 활약은 그야말로 눈부셨다. 공·수·투·타를 석권해 버린 김은 최우수 선수상·우수 투수상·타격상 1위·최다 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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출전의 깃발은 올랐다(1)|27일 개막 앞둔 각 팀의 이모저모|OB 베어스
오는27일의 역사적인 시즌 오픈을 20여 일 앞둔 프로야구6개 구단의 스프링캠프는 막바지의 열기를 뿜으며 불꽃을 튀기고 있다. 영광스러운 한국프로야구의 선두주자로 선택된 이들 선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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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표팀에 탁구 서브머신
항상 중공 벽에 막혀 세계 정상 정복에 좌절한 탁구가 경기력 향상을 위해 다양한 공격을 내뿜는 서브머신을 대표팀 훈련에 응용, 결과가 주목된다. 서브머신은 야구선수들이 타격 연습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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백m를 평균 18초2로 계속 달린셈
뉴욕마라톤대회에서 2시간8분13초의 경이적인 세계신기록을 수립하여 일약 국제스포츠계의 VIP로 등장한 「알베르토·살라자르」는 마라토너에 관한 한국인의 상식과는 정반대로 좋은 가문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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허리유연…가능성 큰 재목
김영덕 한국 선발 감독 (천안 북일고)-고오시엔 대회에서의 피로 탓인지 생각보다 뒤진다. 그러나 기본 기가 뛰어나고 허리가 특히 유연하다. 역시 무한한 가능성을 갖고있는 재목임에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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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3)뛰어난 강속구…삼진 탈취 명수
○…한국 야구를 이끌어온 과거와 현재의 두 강속구「스타」가 새해의 밝은 표정으로 마주 앉았다. 60년대 한국야구의 「마운드」를 휘어잡은 김영덕 천안 북일고 감독(46)과 올해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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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2935)제 70화 야구에 살다(34)중학야구대회
내가 금융조합련합회에 들어간 것은 48년1월이었다. 이해부터 부침이 심했던 실업 「팀」들도 안정되기 시작했다. 실업「팀」은 6∼7개 「팀」으로 줄었으며 금련은 중앙실업의 주축이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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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4)야구 하기룡
『올해 고교야구 인기와 함께 제가「스타덤」에 올랐다고 주위에서 말씀해 주시니 얼떨떨한 기분이며 부끄럽고 짐이 무거움을 느낍니다.』임신근-황규봉 이래 한국야구가 낳은 강속구 투수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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주말 빅 게임
연일 1만여 관중을 모으고 있는 제2회 봉황기 쟁탈 전국 고교 야구 대회는 일요일인 13일 군산 상고-인천고, 충암고-재일 학생 선발 「팀」의 「빅·게임」을 치르게 된다. 이 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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노장과 신예의 대결
고교야구의 최고영예인 대통령배쟁탈의 마지막관문에 들어선 경북고와 충암고의 결승전은 경북고가 3연패를 노리고 있다는 점과 신예 충암이 처녀패권에 도전한다는 점에서 명실공히 고교야구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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야구의 「스피드」화
우리 나라 「스포츠」 관중동원 수 제1위를 차지하고 있는 야구경기는 다양한 작전과 무궁한 「테크닉」 그리고 호쾌한 「스케일」로 인기최고의 「스포츠」중의 하나이지만 때로는 지루한 경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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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중)제 9회 아주 야구 선수권 대회 전망|한국의 전력
「아시아」정장에 두 번째 도전하는 우리 선수단은 국내 야구를 총망라한 야구사상 최강의「팀」에 틀림없다. 위치별 선수의 구성도 투수 5명, 포수 2명, 내야수 6명, 외야수 5명으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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서울·영남세 대결
순은제의 찬란한 대통령배쟁탈 전국고교 야구대회는 6일 배문고-경북고, 동대문상-부산상이 정상을 향한 준결승을 거행, 서울세와 영남세의 대결로 압축됐다. 5일 대회 5일째를 맞아 금